6월부터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7월부터는 어르신들은 한전지사의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어느 날 너무 갑자기 생겨서 지금 아는 사람들만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 있어 알아봤습니다. 일단 작년 초에 세종시에서 에너지 캐시백이란 걸 시범사업으로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집에서 절약한 전기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였죠 근데 이게
이번 달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데 반드시 신청한 사람만 주기때문에 이걸 아는 특정인만 현금으로 받고 있다는 겁니다 ㅜ
심지어 지역과 소득 전혀 무관해서 진짜 전 국민 모두 해당되는데 말이죠. 최근 전기요금 인상 때문에 벌써부터 냉방비 걱정이 큰데요. 어떻게 신청하고 또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 지하주차장 이 아파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차장 조명을 절반만 켜고 있습니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판도 설치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전체의 전력 소비를 줄여 에너지 캐시백 그러니까 요금 일부를 돌려받겠다는 전략입니다. 1600 세대 단지에서 공용전기요금으로 매달 3000만 원 넘게 나오던 전기요금을 400에서 500만 원이나 줄였습니다.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습니다
한전 위 고지서에서 차감된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주민들이 부담이 아무래도 공용 전기류에서 많이 적어진 것이죠
또한 개인 가정집도 따로 캐시백이 적용이 되는데요
일단 캐시백은 기본 캐시백이랑 차등 캐시백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근데 그냥 차등 캐시백만 알면 됩니다.
작년 같은 달보다 10% 아끼면 kwh당 50원을 할인해 주고
20% 아끼면 kwh당 70원을 할인해 줍니다
이게 얼만지 계산해 보면 예를 들어, (4인가족 7-8월 평균요금이 80530원)
작년에 500킬로와트 정도 썼을 때 캐시백 금액만으로 거의 10000원 가까이 돌려받을 수 있고 전기요금 절약된 것까지 합치면 총 3만 4000원 정도를 아낀 게 됩니다. 치키니 시켜 먹을 수 있게 죠?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https://en-ter.co.kr/ec/main/main.do)
들어가서 로그인한 다음 우측 상단에 메뉴창 보이시죠. 눌러주면 여러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이 캐시백 지급을 누르는 게 아니라,
참여 관리를 누르고 주민등록 주소 확인을 눌러야 한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해놨는지 모르겠지만 거주지를 확인하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엄청 신청할 거라는 걸 알았는지 이 제 다음 달부터 이 캐시백 단가가 낮아진다고 하니까요? 그전까지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 이거 한 번만 해두면 자동으로 다음 달 거에서 차감되니까 꼭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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