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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셨을 무개념 차주!!
오래 지나간 사건이 엿서도 다시 생각해도 열이 받는 차주가 한 명씩 있죠..
가산 대륭 타워에서 저랑 한바탕하신 그분..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 ᄒᄒ
간혹 주차를 하고 나서 차를 빼려고 할 때 내 차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의 차주에게 전화를 해서
"저기 차 좀 빼주세요"라고 하면, 대부분 알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를 안 받거나 지금 멀리 나와 있어서 안 된다고 끊는 사람도 있죠.
분노 게이지를 꾹 참으셔야 합니다 ~~
진짜 막무가내인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통 주차 빌런들은 대부분 남 생각을 안 하죠.
자기만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차를 빼달라고 연락을 해도 세월아 네월아 혹은
차 빼주기 싫어서 일부러 전화 안 받기도 하고, 이럴 때 진짜 난감한대요..
내가 몇 번 와리가리 해서 빠져나올 수 있기도 할 테지만, 잘못하다가 또 사고 낼 수도 있고하니
앞으로 이럴 때는 이렇게 해 보세요.
문자 창을 열고
"저기 제가 주차된 차를... 빨리 와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면 헐레 별도 뛰어올 겁니다. 달려온 차주는 묻겠죠.
"왜요 제 차가 왜요"라고 하면 "막고 있어서요 주차된 차를 좀 빼주세요"
이러면 높은 확률로 빠르게 빼줄 겁니다.
이래도 안 빼고 그냥 가면 최강 빌런!! 내가 졌소!!
PS. 양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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