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공짜 이용하기

 

오늘 정보는 정말 극소수만 알고 있는 건데요.

스타벅스 마니아들만 알고 있는 정보 바로 스타벅스에서 완전히 공짜인 것들입니다.

 

스타벅스

 

첫 번째는 놀라지 마세요. 바로 이 스타벅스 자체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규정상 전국 스타벅스는 어디든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강남구에는 68곳, 서울 시내 458곳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길 가다 더우면 잠시 쉬어가세요!!"

 

심지어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고객센터에 확인을 해봤는데요 매장에서 이제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영점에 횡포인가? ㅎㅎ

 

 

스타벅스에 들어가 빈자리에 그냥 앉아있어도 직원이 와서 주문을 하라거나 나가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 6년 전에 벌어진 이 사건 때문에 생긴 거라고 하더군요.

미국의 한 스타벅스 직원이 주문을 하지 않고 앉아있던 흑인을 경찰에 신고한 거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스타벅스가 인종차별을 했다면서 시위가 크게 일어났고 불매운동까지 갔었는데요.

결국 스타벅스 본사에서는 8000개가 넘는 매장의 문을 닫고 17만 명이나 되는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했죠.

그리고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모두 고객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한국에도 똑같이 적용되니까요

요즘같이 너무 더울 때 그냥 앉아서 쉬었다가도 됩니다.

 

스타벅스화장실

 

두 번째는 바로 화장실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지 않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문이 잠겨 있어도 직원에게 비번을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진짜 이거 알게 된 후로 급신호 왔을 때 길에서 스벅 보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급똥이 마려울 땐 역 근처 가깝고 깨끗한 스타벅스 가세요!!"

 

그라인딩서비스

 

세 번째 바로바로 원두 그라인딩 서비스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닌 다른 브랜드 원두라도 그냥 스벅에 가져가서 갈아달라고 하면, 공짜로 그라인딩 해줍니다

이미 개봉됐거나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 그리고 너무 강한 향 있는 제품만 아니면 어떤 원두라도 가능합니다 갈아서 이렇게

깔끔한 종이 백에 넣어주기까지 하니까 집에 원두 그라인더 없으면 이제부턴 그냥 가까운 스벅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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