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암살자 뇌졸중 전조증상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침묵이 암살자 뇌졸중

뇌졸중(Storke)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거나 줄어서 뇌세포가 죽는 의학적 상태를 말합니다. 뇌졸중은 혈류량이 크게 감소하여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져 피가 나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뉩니다.

저희 큰아버지께서도 뇌졸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뜨셨는데요

오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뇌졸증 전조증상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 원인 4위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최초 증상 발생 후 3시간입니다 길게는 24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사망하지 않더라도 세 명 중 한 명은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의 장애를 평생 갖고 살아야 합니다.

때문에 전조증상을 알고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조증상

첫 번째 F(Face) 얼굴 한쪽에 마비 온다고 합니다.

미소를 지으면 마비가 온 쪽에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두 번째 A(Arm) 뇌졸중이 오면 한쪽 팔이 마비가 와서 팔을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들더라도 굉장히 어색하며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 번째 S(Speech) 뇌졸중 초기에는 말이 굉장히 어눌해지므로 맘마 랄라 가가 같은 단어를 정확히 발음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네 번째 T(Time)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병원에 즉시 방문하세요

 

다섯 번째 짧은 순간 어지러움을 자주 겪는 분들은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중추성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 10%가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평소와 달리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 정밀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치료가능병원

뇌졸중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국내 60여 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있다면 시간이 없습니다. 119를 불러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상급병원에 도착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