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철지난옷을 정리하다보니 안입는옷이참 많더라구요
봄은 가고 또 금방 여름이 다가올듯하네요
여러분은 집에 안 입는 옷들 어떻게 하시나요? 당근마켓에 판매하시나요?
아니면 의류 수거함에 넣으시나요?
저도 보통 의류 수거함에 넣곤 했는데 찾아보니 옷들을 한 번에 판매할 수 있는 판다헤이라는
어플이 있더라고요.
이용해 보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판다헤이이용법
일단 이용 과정은 판다헤이 회원가입 한후 픽업 신청을 하면 됩니다.
박스나 봉투에 옷을 담아 문 앞에 두면 직접 픽업을 하러 오십니다
사입금액은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괄 매입은 1킬로에 300원이고 선별 매입은 1킬로에 4000원입니다.
선별 매입은 쉽게 말의 브랜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판다헤이장점
제가 써본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첫째, 빠른 픽업이 가능합니다 픽업 신청을 하고 하루만에 바로 옷을 가져가셨습니다.
옷을 집에 가지고 있는 것도 지저분한데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째, 돈 입금이 빠릅니다. 옷을 픽업햇고 3일만에 돈이 지급되었습니다.
돈은 둘째치고 빠르고 간편하게 안 입는 옷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3.판다헤이 단점
불편했던점은
첫째, 일괄 매입이 1킬로에 300원이기 때문에 실제로 벌 수 있는돈은 크지않습니다.
저는 총 15 키로여서 4500원을 벌었습니다.
둘째, 일부 브랜드 제품은 선별 매입이 되길 기대하고 5개 정도를 선별 매입으로 분류해서 신청했지만,
그중에 선별 매입 조건 통과된 것은 없었습니다.
보풀 오염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듯합니다.
새 제품 정도의 퀄리티를 선별 매입으로 통과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정도면 그냥입지 ?)
셋째, 15킬로 이상의 경우에만 픽업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15 킬로가 나왔는데 큰 봉투 두 개를 꽉 채웠고 옷개수로 따지면 약 20 벌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판다에는 빠르게 옷을 처리하고 싶은 분 판매할 수 없을 정도의 옷들이 많을 경우 추천드립니다. 급한 것이 아니라면 당근마켓을 통해 판매를 하시고 진짜 안 팔리는 옷들만 판다헤이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헌옷수거함도 마니 사라진듯 잘안보이더라구요 저희동네만 그런가
동네별로 다르겟지만 세탁소에서도 헌옷을 받습니다 가까운 세탁소에
문의해보시는것도 한방법 !!
일상에 작은 꿀팁이 모여 큰 도움이 그날까지 그섬이는 노력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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