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우리가 자주 먹는 것들에 대해 잘못된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첫 번째 식당에 가면 이렇게 밑반찬이 나오는데 한번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들은
절대 재사용이 안된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근데 아닙니다.
상추나 통고추 같은 건 합법적으로 다시 써도 됩니다.
이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손님에게 진열 제공 되었던 음식물을 재사용할 수 없는 게 맞습니다
근데 별도의 조리 없이 세척만 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예를 들어 상추 깻잎 통고추 등이죠
그리고 껍질채로 나가는 것도 재사용이 됩니다.
바나나나 귤 같은 과일 류가 해당되죠
특히 술집에서 안주로 나오는 땅콩 아몬드 같은 견과류도 재사용이 가능한데요
요즘 괜히 셀프로 알아서 돌아보게 끔 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얼마 전 어떤 bj 방송에서 한번 나갔던 깍두기를 다시 통에 담아서 논란이 되었죠.
조리나 양념이 된 경우는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다 먹고 이렇게 한 곳에 담으면 주방에서 버리기도 편하고 재사용도 못해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제생각ㅋ)
두 번째는 진짜 전업주부가 아니면 모르는 건데
마트에서 생닭 고를 때 보통 크기나 무게 보고 적당한 거 사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호수로 되어 있는 닭은 한 마리가 온전히들어있서서
부위별로 크기도 같은 개수도 일정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렇게 kg으로 파는 닭은 한마리가 온전히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리랑 날개 2개 이두정도만 짝을 맞추고
나머지는 무게로 맞추기 때문에 닭다리 크기가 다르거나 모든 부위가 없을 수 있죠
그러니까 이거 사가셔서 짝이 안 맞는다고 마트 전화 하시면 안 됩니다.
마지막에 바로 방금 썼던 비닐장갑인데요
대부분 이렇게 입구가 넓게 돼 있어서 손을 넣고 빼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양념을 묻히거나 무리하다 보면 이게 너무 넓어서
흘러내리거나 불편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끼기 전에 미리 손목 부분을 살짝 당겨서 욱 늘려 주는 겁니다.
그러면 적당히 좁아져서 한번 끼면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게다가 적당히 길어져서 양념 같은 게 손목에 묻지 않게 해 줍니다
준비된 남자가 아내에게
사랑받습니다 오늘밤 겉절이 버무려보세요 ㅎㅎ
귀하의 구독, 공감, 댓글 하나는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나만모르던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산물을 믿고 먹을수있을까? (32) | 2023.03.20 |
---|---|
우리집 도어락 비밀번호는 안전할까?? (34) | 2023.03.19 |
한번이라도 선거전화 받아봣다면 거부하기신청하세요 (29) | 2023.03.15 |
택시타기전 무조건보세요 &서울택시요금 및 할증 (43) | 2023.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