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바나나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엔 아침에 바나나를 먹는 습관이 있어서 항상 바나나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이 바나나색은 왜 이렇게 변하는 걸까요?
바나나는 초록색인 상태로 수확한 뒤에 화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에틸렌 가스를 주입해 노랗게 후숙시키는 과일입니다.
과일이 익어가면서 바나나 자체적으로도 에틀렌 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갈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나나를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에틸렌 가스로부터 바나나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바나나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상온 보관
상온 보관 방법 바나나를 사자마자 바나나에 씌워진 비닐은 벗겨버리세요.
비닐 안에 에틸렌 가스가 갇혀 있기 때문에 빨리 공기가 통하게 해주고
바나나에서 에틸렌 가스가 가장 많이 분비되는 꼭지 부분을 랩으로 꽁꽁 감싸주면 꽤 긴 시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숙성되고 과육이 물러지므로 주의하도록 하고
상온에 보관할 때는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빠르게 먹는 것이 좋고.
그 이후에는 지나치게 숙성되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껍질에서도 에틸렌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하나씩 낱개로 떼어서 꼭지만 랩으로 감싸 보관해 주시면, 좋습니다.
2. 냉장 보관
하지만 냉장 보관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 키친타월을 조금 접어 넣어준 뒤 바나나를 넣고 끝부분 조금을 남기고 지퍼백을 최대한 밀봉!
공기를 최대한 빼내서 압축 상태를 만든 뒤 닫은 후 냉장 보관하시는 게 제일 최선입니다
(용기나 꼭지 랩으로 감싸 상온 보관한 것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
3. 송이째 보관
송이째로, 보관할 경우엔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준 후 바나나 걸이에 걸어두면 공기 중으로
에틸렌 가스가 퍼지게 되고 열매끼리 부딪치지 않아 갈변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껍질을 벗기고
지퍼백이나 비닐봉지 밀폐된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맛있지만 쉽게 갈변하는 바나나 한 번만 신경 쓰셔서 좀 더
오랫동안 신선한 바나나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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