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보다 싼 타이어?

 

불경기에 찾아오는 손님을 호구로 보는 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

 

손님 몰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타이어 교체를 유도하고, 값비싼 휠을 강제로 팔기 위해 손님의 멀쩡한 휠을 연장으로 손상시키다 걸리기도 하는 반면, 휠 안쪽에 자석을 몰래 붙여 휠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휠 구매를 강요하며 겁주고 대충 수리하는 척 깨작거리다가 공인비만 30~40 날로먹는 타이어뱅크는

 

탈세

 

수백억 원의 법인세가 아까워 탈세를 위해 1가지 꼼수를 마련하는데

가맹주들이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일명 가맹점 구조로 전국 곳곳에 위장사업자로 매장을 운영

이상한낌새를 느낀 서울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대다수의 매장이 각 지점 점장들의 명의로 가맹점인것

마냥 위장한 본사 직영 체제인 직영점으로 밝혀졌습니다

 

타이어뱅크

 

그 수가 무려 366개

이매장 중 312곳이 탈세한 법인세만 수백억 원에 이르러  국세청은 312곳에 대한 위장사업자 직권 폐업을 통지하고

검찰은 타이어뱅크 회장을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등으로 기소하여

징역 7년 벌금만 700억 원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징역 4년 벌금 100억 원으로 낮아지면서 항소는 계속 이어지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