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비추!!

 

"나는 울릉도 여행을 비추한다"

이유는 일단

 

첫번째 가는 방법이 배 하나뿐

이라 무조건 배 타고 가야 해서 배멀미 있는 사람은 가는 것부터 곤욕입니다.

 

 

두번째 1인 식사 거부

장사가 겁나게 잘 되는지 손님 한 명은 자리만 차지한다고 내쫓습니다 ㅎㅎ

특정 식당만 그런 게 아니라 대다수의 식당이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있습니다

 

미친 물가

 

세번째 미친 물가

울릉도 물가는 어머니가 안 계신 걸로 유명한데 4명이서 새우 먹으러 가려면 30만 원~40만원 정도 나올 걸

각오해야 할 정도로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합니다.

기본적인 비빔밥 먹는다해도  2만 원은 들고 막걸리는 무려 만 원입니다.

 

일주도로

 

네번째 불편한 도로 환경

가뜩이나 도로가 좁고 인도도 따로 없는데 관광버스나 렌터카들이 많아서 다니기 매우 불편합니다

길거리 걷다 보면 차들이 내 옆을 스치고 갈 정도로 힘듭니다

게다가 관광 요소도  부족한데  울릉도 하면 바다라고 하는데 바다는 예쁘지만 그것 빼면 딱히 볼 게 없습니다

울릉도는 독도 옆에 섬이라는 이름값으로 배짱 장사하는 곳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