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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식이 있는입장에서 요즘 젊은 세대들을 보다보면
일찍부터 포기하고 낙오자라 생각해서 아무것도 않하려고하는듯 보입니다
난 서,연,고도 대기업도 전문직도 아니니까 패배자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무너지는 젊은이들이
티비에선 온갖 부자 연예인들 집 자랑, 차자랑하는 거 보고 1차 좌절하고
커뮤해서는 지잡대 나오면 쓰레기 대기업 못 가면 루저
서초 송파에 30평대 브랜드 아파트 하나쯤은 있어야 평범한 인생?
이런 글 보면서 2차 좌절해 버리는데 진짜 문제는
저런 부정적인 내려치기 글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건데요
자꾸 남들 잘 사는 것만 보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자존감마저 꺾여버릴 수밖에없는듯 ㅜㅜ 우리아이들에 자존감을 세워주진 못할망정 휘발성 매체 접근이 너무 쉬워서 그런듯합니다
특히 자아 확립 안 된 중 고딩들은 저런 괴물 같은 기준이 진짜인 줄 알고
재수 삼수 사수 높으로 빠져들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는데요
적당한 곳에 진학해서 자기 나름의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사는 사람도 있는데, 멋대로 재단하고 등급화한다는게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우리아이들은 부정적인 글 보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본인만의 기준을 가지고 휩쓸리지 말고 다들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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