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대란 대처법

 

 

요즘 의사분쟁으로 응급실이 난리 난 건 아시죠??

요즘 같은 때에 나나 가족이 다치기라도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구급차

 

이 때문에 일부러 사고가 나서 다쳐도 119 나 구급차를 안 부르고 제 발로 응급실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쫓아내면 진료거부거든요.

 

병원에서 뇌출혈 수술 중이라거나 중환자실이 꽉 차서 못 받는다는 어이없는

이유를 대며 병원에서 수용할 여건이 안 된다 하더라도 스스로 응급실에

걸어 들어간 이상 내가 죽는다거나 후유증이 크게 남는다면

병원에 수억 수십억대 소송 걸 수 있습니다

또는 형사 고발해서 압박해서 합의금으로 최소 5천 이상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걸 진짜 꿀팁이라고 할 수 있나요??

 

민사소송

 

진짜 문제는 이걸 악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건데요

들어가자마자 녹음기 켠 거 보여주면서 안 받아주면 저한테 문제 생길 시

진료 거부 과실치사상으로 형사 민사 고발하고 손해배상 걸게요 이러면서

협박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응급의학과 의사 중에 소송 안 걸린 의사가 없을 정도라는데...

이러니 의사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악용하는 사례가 자꾸 늘어나면 의사 구경하기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을...

이게 현행법이고 이게 현실인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빨리 현실에 맞는 법과 제도를 갖춰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의료계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도 타당한 대우를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