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바이러스를 아시나요?

 

몇일전 한뉴스에서 진드기가 철새를따라 중국에서 넘어온다는걸 봤는데요

문제는 이 진드기가 우리나라 연구진을 놀라게 한 건 진드기의 몸에서 발견된 병원체입니다. 이 진드기는 매우 위협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습니다.

SFTS, 즉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라고합니다.

감염되면 치명률이 18%나 되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는데요

철새들도 이제 SFTS라고 하는 이러한 새로운 바이러스를 우리나라로 충분히 옮겨올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걱정이됩니다)

 

 

sfts바이러스

 

이번 발견이 왜 중요할까요?

서울 관악산이나 북한산에서 흰천으로 풀숲을 휘저으면 흔히 볼수있는 검은 점 같은벌레

풀잎에 붙어서 지나가는 동물과 사람의 피를 노리는 작은 진드기입니다.

이들 진드기 백 마리 중 두 마리는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있다고하는데요

십여 년 전만 해도 국내 진드기에는 이 바이러스가 없었는데 2013년을 전후해 급속히 퍼졌다고합니다

중국의 토종 바이러스가 어떻게 바다 건너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했을까?

중국에 있던 토종 질병들이 이제 국경을 넘어 우리나라와 일본에철새 이동 경로를통해 들어오면서

바이러스가 점차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측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후변화라고합니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진드기의 수가 늘고 서식지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진드기가 늘면 철새에 달라붙어 전파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철새의 월동지인 중국 남부에서 진드기와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이들의 월동지가 광범위하게 SFTS라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드기바이러스

 

한 번 숙주가 된 진드기는 살아서는 SFTS 바이러스의 지배를 벗어나기 힘들다고합니다

알을 낳으면 알에도 바이러스가 있고 또 알이 부활을 하게 되면은 유충에서도 바이러스가 나온다고하는데요

국내로 침투한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확산하는 이유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진드기에 물릴 때 주로 감염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타핵 눈물 콧물 그다음에 소변이나 대변 이런 분비물에 바이러스가 빠져나온다고합니다 그러면 그때 밀접 접촉에 의해 감염될수있다는건데요

 

진드기가 매개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은 SFTS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드기가 전파하는 바이러스 질환인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같은 무서운바이러스도있는데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코앞까지 이렇게 다가와 있는 상태입니다. 걸리면 치명률이 최대 40%나 되는 매우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리 주변국까지 와 있기 때문에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올지 모르는 그런 바이러스로 생각이 되고있다고합니다

그렇기에 안전하게 철새들을 우리나라를 통괄하게 하는 것도 철새에 의해서 옮겨지는 진드기 위협으로부터 우리가 안전해지는 하나의 길이 아닐까 생각하게되네요

 

진드기퇴치

 

SFTS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없습니다. 휴가철 산속이나 풀숲에서 활동할 때는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고 풀숲에 앉을 때는 자리를 깔고 앉는 등 조심해야겠습니다 !!

                                                                           꼭!!!이요

 

 

함께보면 유익한글 !!

 

https://qltn.tistory.com/entry/%EC%95%84%ED%94%84%EC%8B%A4%EB%95%8C-%EC%8B%AC%ED%8F%89%EC%9B%90%EB%93%A4%EB%A0%B7%EB%8B%A4%EA%B0%80%EC%84%B8%EC%9A%94%EA%B1%B4%EA%B0%95%EB%B3%B4%ED%97%98%EC%8B%AC%EC%82%AC%ED%8F%89%EA%B0%80%EC%9B%90

아프실때 심평원들렷다가세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