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즘 유행하는 피싱사기에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어제에이어 진짜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건데요. 최근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 카톡 사기입니다.
1.카카오톡 사기 방법
한 피해자에게 어느날 메일이 한통옵니다.
메일을 보면 카카오 결제로 상품권 99만 원이 결제됐다고 합니다.
뭘산게하나도 없어서 혹시 해킹당했나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바로 나와 있는 대로 카카오톡에들어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문의를 했고 상담원 말로는
카카오 계정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 인증을 위해 기존에 사용중이던 카카오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시면 확인 절차를 도와준다고 하는데
여기서 비밀번호 알려주면 순간 바로 끝입니다.
순식간에 당하는겁니다. 결제 됫다고 메일온것도 사기고
채널에서 채팅하고있는 저 상담원도 사기꾼이고
이 카카오 채널 자체도 사깁니다. 요즘 이게 왜 문제냐면 카카오 채널 자체가 이 관리자 어플만 설치하고 채널 만들기만 누르면 아무나 쉽게 만들수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원하는 이름이랑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서 사기공식채널로 이용하기 딱좋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이런 믿을 만한 이름으로 채널을 만들고 불특정 다수한테 낚시성 이메일을 보내는 거죠.
2. 카카오계정 비정상적로그인
그래서 방금 사례 말고도 카카오계정에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로그인 안전센터" 나
"보호조치센터 " 라는 채널에 상담하도록 꼬드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건 진짜 저도당하겠네요
이게 요즘 유튜브랑 연관돼서 더 문제인 게 가끔 구독자 이벤트 영상 댓글에 메일주소로 신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사는 지역 같은 개인 정보도 같이 남기시는데요. 여기 있는 댓글 싹 다 사기꾼들의 표적이 되는 겁니다. 아까 낚시메일에 이런 게 추가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회원님이 실제 거주 중인 서울지역이 아닌 곳에서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다."
이러면 솔직히 누가 안 속겠습니까? 내가 어디 사는지까지 써 있어서 의심 없이 공식 메일이라고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만 기억하세요. 카카오 채널은 아무나 만들 수 있다. 그러니까 채널로 유도해서 비밀번호 요구하는 건 100프로 사기다. 카카오는 채널로 유도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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