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씨에 효능

 

참외

여름철 수박과 더불어 우리에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참외
요즘은 빙수.고기. 샐러드에도 참외가 올려져 나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참외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하우스 재배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봄을 대표하는 과일이 됐지만 저 어릴적만해도  밭에서 몰래 따먹곤 했섰죠
 
 
한국인들의 참외 사랑은 오래전부터 내려오고있는데요
이런 참외 뜻밖에도 한국인에게만 친숙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참외의 영문 이름은 코리안 멜론
주로 한국에서 재배되는 과일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 과일의 씨가 가진 효능

여러분도 참외 씨를 먹을까? 뱉을까?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시죠. 비단 참외뿐 아니라 포도씨나 수박 씨도 그렇고요 최근 씨앗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과일을 먹을 때도 씨를 함께 섭취하려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독이 되는 씨와 약이 되는 씨는 명백하게 나뉩니다.
 

사과

ㄱ. 사과

먼저 이 사과는 아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좋은 과일이지만 씨는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함유돼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먹는 건
문제가 생기진 않아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박

ㄴ. 수박

수박은 어떨까요? 씨 없는 수박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영했는데요. 수박 씨는 귀찮은 존재로만 여겨졌기에 지금도 온라인상에선 이 수박 씨 발라먹는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 수박 씨는 건강만 생각한다면, 내버리기보단 꼭꼭 씹어서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리눌렌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각종 성인병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ㄷ. 참외

그렇다면 참외는 여름철 참외는 잘 먹어야 본전이란 말이 있습니다. 특히 참을 씨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해서 씨를 아예 제거하고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논리는 어디까지 상한 참여에만 해당됩니다.
싱싱한 참외라면 씨까지 함께 먹는 게 건강에 유익합니다.
칼륨과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도
효능이 탁월합니다.
특히 가장 달콤한 부분인 이 참이 씨가 붙어있는 태좌 여기에는 과육보다
다섯 첫 배나 더 높은 엽산과 비타민c가 함유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한창 제철인 참외 알고 드시면 맛도 영양도 배가 되지 않을까요?
맛난 참외 요즘 마니싸던데 한봉지사러 다녀와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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