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검표를 안하는 이유?

 

외국인이 우리나라기차를 타면 놀라는점이있는데요  바로 검표를 안하는거죠

소매치기 ,먹튀하는문화가 자연?스러운  외국인입장에서 신기할따름인데요

 

놀람

 

 

현재 우리나라 어느 기차역을 가든 기차를 탑승할 때는 검표를 안합니다

그와 반대로 해외에서는 개찰구와 검표를 무조건 진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개찰구는커녕 열차를 탑승해도 검표를 안 하죠

 

기차표

 

사실 우리나라도 처음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는데 1980년대 초에는 이러한 작은 종이표를 사용했는데요

승강장에서 열차를 타러 들어갈 때 역무원이 펀치로 구멍을 뚫으며 입장시키는 방법이었죠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전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좌석 지정도 어려웠고

심지어 역마다 표의 재고 관리도 해야 했다고합니다

 

 

그러나 2004년 우리나라가 ktx를 개통한 이후 큰 변화가 생겨났는데 바로 개찰구가 생긴거죠

하지만 이러한 개찰구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잔고장이 너무 쉽게 났다는 것과 캐리어가 개찰구에 걸려 많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pda

 

그러다가 2006년부터  열차 승무원에게 pda가 보급되면서 부정 승차 승객을 즉시 잡아낼 수 있게 되었고

2009년부로 철도역 검표를 아예 폐지하게된거죠  현재도 pda를 사용하여 부정 승차 승객을 즉시 찾아내 처벌이 가능하니

혹시나 걸리나 안걸리나 확인하려고 그냥타시면 낭패를 겪으실수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