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연두색!!

 

요즘 길을가다보면 연두색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이걸 보는 사람들은 별로다라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연두색 번호판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는 8천만원 넘는차만 연두색으로받으니 오히려 좋다. 이거 부의 상징이다

그랬자나요  근데 막상까보니 그반대인듯합니다

왜냐하면, 포르쉐 보면 딱 알잖아요. 이거 비싼 차인 거~~~

굳이 연두색이라서 더 비싸 보이고 그런 거 아니잖아요 

 

채널a

 

아무튼 이 연두색 번호판을 달면서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우선 등록 대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 2월엔 8000만 원이 넘는 법인 차가 4793대가 등록됫는데  올2월에

3551대가 등록되었습니다. 1242대가 차이 나는 거죠.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커뮤니티 글도 많이 퍼지고 있는데요

 

등록대수

 

bmw m3샀는데 연두색이라서 주말에 데이트 가야 되는데 쪽팔린다는 그런내용이죠 ㅎㅎ 이대로라면 쭉 줄어들까요?

제생각엔 초반이니까. 거부감에등록 대수가 줄었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똑같아지지 않을까요?

과거 하, 호가 창피해서 렌트카 타고 데이트 못 간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크게 안 따지잖아요

근데 중요한 건 어차피 연두색이든 핑크색이든 빨간색이든 여러분들은 혼자라데이트 못 가시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