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1년 만에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휴대폰 구매가 더 자유로워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매 과정은 더 복잡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괜히 나만 손해 보는 것 같고, 설명은 어렵고, 조건은 제각각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 3가지만 지켜도 최소한 ‘호갱’은 피할 수 있습니다.

1. 할부 기간부터 꼭 확인하세요
휴대폰 기기 할부는 24개월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일부 대리점에서는 36개월, 48개월 등으로
할부 기간을 길게 설정해 놓고 이렇게 말하죠.
“월 요금이 훨씬 저렴해집니다.”
문제는 할부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붙는다는 점입니다.
- 24개월 vs 36개월 비교
- 월 납입금은 36개월이 싸 보임
- 총 납부 금액은 오히려 36개월이 더 비쌀 수 있음
한 달에 조금 덜 내는 대신,
결국 전체 금액은 더 많이 내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기기값은 가급적 24개월 할부로 확인하세요.

2. 부가서비스는 가입하지 마세요
“몇 개월만 부가서비스 유지해 주시면 이 가격에 드릴게요.”
휴대폰 살 때 한 번쯤은 꼭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가서비스는 대부분 다음과 같은 구조입니다.
- 매달 추가 요금 발생
- 해지 시기를 놓치면 계속 과금
- 할인받은 것보다 더 손해인 경우 많음
특히 요즘은 부가서비스 없이도 충분히 좋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왠만하면 처음부터 가입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쓰던 휴대폰, 매장에 바로 반납하지 마세요
“지금 쓰시던 폰 반납하시면 기기값 깎아드릴게요.”
혹시 이런 말에 바로 넘기려는 분 계신가요?
잠깐만 멈추세요.
문제는 매장에서 제시하는 중고폰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 매장 보상가 < 실제 중고 시세
- 당근마켓, 중고나라 직접 판매 시 더 높은 금액 가능
최소한 당근마켓 시세라도 한 번 검색해 보고
비교한 뒤에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통법 폐지 이후, 소비자가 더 똑똑해져야 합니다
이제는 가격이 공개되지 않는 대신,
조건과 설명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 할부 기간 확인
✔ 부가서비스 거절
✔ 중고폰 시세 직접 비교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최소한 “나만 손해 봤다”는 생각은 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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