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센터에서는..

 

요즘 카센터들은 왜 부품을 통으로 교환만 하려는 걸까요? 

얼마 전부터 어머차에 전자파킹스위치가 작동이 안 되더군요.

저는 자동 카센터에 방문했고 증상을 말해줬습니다. 정비사는 오비디를 물리고 스위치를 몇 번 눌러보곤 말하더군요.

 

"이건pb모듈 고장인 거 같은데, 교환하려면 50만 원 정도 들 것 같습니다." 저는 혹시 스위치 불량 가능성은 없나요?

오토홀드 키고서 파킹하면 모터 돌아가는 소리 같은 게 나는 것 같은데, 맞다면 스위치만 불량일 것 같아요." 라고하니 

 

epb

 

정비사는 제 말을 듣곤 차에 앉아 여러 번 버튼을 누르고 파킹을 해보고선  이 소리는 그 모터 아니고 다른 쪽이라며.

EPB모듈 고장 맞다고하더군요

저는 고민을 하다 센터를 나왔고 근처에 자동차 부품점에 들러 스위치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큰돈을 들이기 전에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스위치만 직접 교환을 해보려고 말이죠. 주차장에 도착해 인터넷을 뒤져가며 스위치 교환 방법을 찾았고 20분 만에 스위치 교체를 한 뒤 테스트를 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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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요즘 인터넷이나 주변 이야기만 들어도 정비업체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어디가 이상하다고 하면 원인을 찾는 게 아니라

의심되는 쪽 부품을 그냥 통으로 교환하는 추세더군요. 게다가 OBD 없으면 원인도 못 찾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요즘 차에 전자 장비가 많아져서 그런 건지 정비사들의 실력이 하향화되고 의지들이 없는 건지들 정비업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들더군요 여러분에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