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쓰인 카드

 

결제 눈 뜨고 호구될 뻔한일이있었죠

갑자기 결제한 적도 없는 여행 사이트에서 숙소 12만 그외 이렇게 20만원돈이 결제된 카톡이 날아온겁니다

 

카드값

 

바로 카드사에 전화해서 제가 결제한 적 없는데요. 라고 하니 확인해 본다 하더라고.

근데 일단 갚고 경찰 수사 기다리면서 독촉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러는 거임 여행 사이트에서도

결제 취해 취소 못 해준다 하고

 

 

 

경찰도 접수 사건들 많아서 시간 걸린다 하고 아주 쌍으로 해결 못해 준다 하니까 빡쳐서 카드 결제일 전에 금융감독원에 민원 넣었습니다

 

https://fss.or.kr/fss/main/sub1.do?menuNo=201093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근데 민원 제기하자마자 몇 시간 뒤에 바로 카드사에서 전화 와서 죄송한데 금감원에 접수하신 민원 취소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러더라구요

 

금융감독원

 

진작 처리를 해주시죠 이러니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꼬리 내리는데 겁나 통쾌하더라구요 법이 그렇습니다

내가 안 썼는데 결제되면 카드사에서 책임져야 해요 은행이든 카드사든 헛소리 하면 경찰이고 나발이고 신고할 필요 없이 무조건 금감원에 민원부터 넣어보세요~~ 우리나라 실상이 이러니 알게모르게 피해보시는분들 없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