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똥 신호 올때

 

요즘 일본여행 참 마니들 가시는데요

일본 가시는 한국인들 주머니에 이거 꼭 하나씩 넣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급똥

 

그건 바로 "스토파"

라는일본 국민 급똥약입니다.

 

스토파

 

일본 여행 하다 보면 기름진 거 많이 먹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급똥 신호 한 번쯤 겪을 거라 장담하는데요 ㅎㅎㅎ

저도 일본에 가서 지하철 안에서 발도 못 떼는 급똥 신호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제 흑역사다시금 떠올려보네요.

땀 뻘뻘 흘리고 도저히 참을수없는 그때  가방 안에 넣어둿던  이 약으로 급똥 사건 겨우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아련한 추억

 

소름 돋는 신호가 올 때 발 동동 구르지 말고 주머니에서 한 알만 꺼내서 입에 넣으면 신기하게도 급똥의 다급함이 60프로로 줄어드는 걸로 유명합니다

물없이 먹는 자몽맛 알약이니까. 

장 예민한분들은 제발 하나씩 챙겨서 대참사를 막을 시간 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