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그릇 고르기!

 

없는 게 없는 만물상 다이소 혼자 사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정말

꼭 필요한 곳인데요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그릇이 좀 모자란듯하여 다이소를 방문했는데요

정말 싸고 좋은 제품이 많은 다이소지만

다이소에서 사지 말아야 할 물건 중 하나가 환경호르몬 범벅 도자기 식기라던데 하지만 저 같은 빈민에겐 살지 말지 고민 자체가 사치입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다이소에서 사기로 하셨다면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이 그릇의 재질입니다.

뒤집어보면

 

그릇 뒷면

 

정확히 이 부분을 봐야 됩니다. 그릇마다 재질이 다른데 기억해야 할 건

도자기 재질 중에서도 포세란, 뉴본, 스톤웨어라고

되어있는 걸로 고르셔야 된다고 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원자잿값이 비싼데

​

​

포세린식기

 

포세린이나 스톤웨어라고 적혀있는 건 ​도자기 자체가 1200도 이상

고온에서 유약을 발라서 가열하여 만들어진건데 포세린은 고급 식기로 많이

쓰이고 스톤웨어는 흙으로 빚은 듯한 느낌에 그릇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뉴본으로 만들어진 식기는 매끄러운 질감과 고강도의

내구성을 갖고 있고

무늬가 화려한 그릇들도 이렇게 만져봤을 때 볼록한 게 만져진다면 패스하고

만져지는 거 없이 매끄러운 걸로 골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뜨거운 게 닿으면 녹아서 입속에 같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2000원의 행복을 쭈~욱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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