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평생 컵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컵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스테인리스 컵을 선택하셨을 것 같은데요.
깨지지도 않고 오랫동안 변하지도 않고 또 안전하니까 이런저런 이유들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1. 스테인리스란?
스테인리스 정식 명칭 은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단어를 보면 스테인 녹이란 뜻이고요. 리스 없다. 스틸 철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녹이 쓸지 않는 철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또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성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편하게 오래 쓰려는 목적으로 스테인리스를 많이 구매하는데요.
김치 담그실 때 많이 쓰시는 고무대야 이고무대야 보다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시는 게 훨씬 더 안전한데요
그런데 이 좋은 스테인리스도 잘못 사용하면 우리 가족 건강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그동안 스테인리스만큼은 정말 믿고 사용했는데요.
어떤 분들은 일부러 스테인리스 제품 분만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말입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니, 이것마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면,
우린 이제 뭘 믿고 사용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게 되네요 ㅜㅜ
2. 스테인리스 발암물질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스테인리스 자체가 위험한 건 아닙니다. 스테인리스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내구성이 강하고
또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질이 맞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매장에 가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보면 딱 드는 생각이 뭔가요 참 반짝반짝 빛나는구나
이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 너무나 깨끗하고 또 깔끔하게 말이죠.
상식적으로 처음부터 스테인리스가 그렇게 반짝거릴 수는 없겠죠.
그렇게 반짝거리고 매끈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따로 처리를 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연마제로 마무리를 하는 건데요. 이 작업에 쓰이는 물질이 바로 탄화규소입니다.
이 탄화규소가 마지막에 스테인리스를 다듬고 또 광택을 내는 데 사용되는 연마제인 겁니다.
이렇게 탄화규소 처리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우리가 구매할 때 보는 반짝거리고 매끈한 스테인리스가 탄생되는 건데요.
그런데 이 탄화규소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되는 걸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3. 탄화규소 (연마제) 제거법
스테인리스 연마제로 사용되는 탄화규소가 바로 2A 급 발암물질 추정 물질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섭취하는 경우 상당량 소화 흡수되진않지만 남아서흡수도되기에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스테인리스를 아예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 그건 아닙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처음 구매하면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표면에 검은 물질이 묻어납니다. 특히 휴지로 쓱 닦아보면 기분 나쁜 검은 물질이 닦이는데요. 이게 바로 탄화규소라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탄화규소가 고약한 게 물에 닦이지도 않고
심지어 미세한 분말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스테인리스 홈
사이사이에 박혀가지고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아마 좀 깔끔하신 분들 스테인리스 제품 구매하시고
사용 전에 물과 세제로 열심히 닦으셨을 텐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ㄱ. 식용유를 준비해 주세요. 이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서 표면에 검은 물질이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문질러 닦아줍니다.
ㄴ. 식초 + 베이킹소다 조금 준비해 주세요. 스테인리스 사이사이에 탄화규소가 박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걸 빼내기 위해서 역시나 중탕이 좋겠죠??
식초 + 베이킹소다 첨가된 물에 10분 정도 중탕해 주세요!
외부가 플라스틱이라면 미지근한 섞은 물에 10분 담갔다 세척해 주세요
ㄷ. 세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시는 텀블러, 보온병 여기에도 검은 물질이 많이 묻어 나옵니다 꼭 사용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세척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뚜껑이 블랙홀입니다 ㅜ)
그런데 저도 세척을 하는데도 이게 진짜 제대로 닦이는 건가 의문점이 생기긴 했습니다. 워낙에 홈이 많잖아요
이럴 필요 없이 애초에 만약에 업체에서 세척을 해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아직 연마제 제거에 대한 규정이 마련된 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업체에서 연마제를 제거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 안내 문구조차 표기하지 않은 업체가 많다는 게 현실입니다.
결국 구매한 소비자가 알아서 직접 세척하는 수밖에는 없는 상황인 거죠.
탄화규소가 발암 추정 물질인 만큼 관련 규정이 확실하게 생겼으면 좋겠네요.
스테인리스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만큼 우리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사용 전 확실하게 세척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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