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모르던 생활꿀팁!!

전국민이 친했던 그때 그시절

그섬에 가고싶다 2025. 4. 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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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사람들은 사교성이 엄청났는데 기억나?? 나같은 40-50대들만에 추억인걸까??

버스를 타면 앉아있는 사람이 서 있는 모르는 사람이 짐을 들고 있스면  "저 주세요." 하고

가방도 들어줬섰고

밖에서 뛰다가 목마르면 아무 집이나 들어가 아줌마 물 한 잔 주세요. 하면 

아줌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 밥도 먹고 가라고하던시절 

 

집전화

 

핸드폰도 없던 그시절엔  친구랑 놀고 싶으면 친구 집에 전화해야 했섰는데

" 안녕하세요. 저 누구인데요. 승우랑 놀아도 돼요." 라고 깍듯이 물어야 했어.

버릇없이 하면 예의 바르게 다시 전화해 하고 끊어버렸지 ㅎㅎㅎ

 

경비실

 

이웃 간의 경계도 없었는데 경비 아저씨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집열쇠 맡아주기였는데

아파트 입구 한쪽 벽에는 못이 줄줄이 박힌  합판이있섰고  거기에 101호 102호 번호가 쓰여 있었음  그래서 경비 아저씨가 누구 집 아들 딸인지까지 다 알았고 ~~애들은 시간남으면 경비실에서 아저씨랑 놀고 그랬음 

거기다  누가 사는지 누가왔는지 갓는지 심지어 옆집 숟가락 젓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었을 정도였지

 

 

냄비를 빌려주면 그냥 돌려주는 법이 없었고  반드시 음식을 해서 돌려주었고 없으면 귤이나 사과라도 담아보내는것이

이웃 간에 정이였슴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자연스러웠던 시절...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던 시절이 있었음 이제는 다시 돌아갈수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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