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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던 생활꿀팁!!

식당밑반찬 중 재사용이 가능한게있다고?

by 그섬에 가고싶다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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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우리가 자주 먹는 것들에 대해 잘못된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첫 번째 식당에 가면 이렇게 밑반찬이 나오는데 한번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들은

절대 재사용이 안된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근데 아닙니다.

 

 

 

식약처 자료

 

상추나 통고추 같은 건 합법적으로 다시 써도 됩니다.

이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손님에게 진열 제공 되었던 음식물을 재사용할 수 없는 게 맞습니다

근데 별도의 조리 없이 세척만 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예를 들어 상추 깻잎 통고추 등이죠

 

상추재사용

 

그리고 껍질채로 나가는 것도 재사용이 됩니다.

바나나나 귤 같은 과일 류가 해당되죠

특히 술집에서 안주로 나오는 땅콩 아몬드 같은 견과류도 재사용이 가능한데요

 

요즘 괜히 셀프로 알아서 돌아보게 끔 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얼마 전 어떤 bj 방송에서 한번 나갔던 깍두기를 다시 통에 담아서 논란이 되었죠.

조리나 양념이 된 경우는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다 먹고 이렇게 한 곳에 담으면 주방에서 버리기도 편하고 재사용도 못해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제생각ㅋ)

 

 

두 번째는 진짜 전업주부가 아니면 모르는 건데

마트에서 생닭 고를 때 보통 크기나 무게 보고 적당한 거 사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호수로 되어 있는 닭은 한 마리가 온전히들어있서서

부위별로 크기도 같은 개수도 일정합니다.

 

kg닭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렇게 kg으로 파는 닭은 한마리가 온전히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리랑 날개 2개 이두정도만 짝을 맞추고

나머지는 무게로 맞추기 때문에 닭다리 크기가 다르거나 모든 부위가 없을 수 있죠

그러니까 이거 사가셔서 짝이 안 맞는다고 마트 전화 하시면 안 됩니다.

 

마지막에 바로 방금 썼던 비닐장갑인데요

대부분 이렇게 입구가 넓게 돼 있어서 손을 넣고 빼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양념을 묻히거나 무리하다 보면 이게 너무 넓어서

흘러내리거나 불편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끼기 전에 미리 손목 부분을 살짝 당겨서 욱 늘려 주는 겁니다.

 

당겨당겨

 

 

그러면 적당히 좁아져서 한번 끼면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게다가 적당히 길어져서 양념 같은 게 손목에 묻지 않게 해 줍니다

준비된 남자가 아내에게

사랑받습니다 오늘밤 겉절이 버무려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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